2027학년도 정시 전형 방법

정시 학생부 반영 대학 7개대 6,684명

정시는 수능 100%라는 말이 더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상위 15개 대학 정시 인원의 33.2%가 학생부를 함께 반영합니다. 어느 대학이 몇 퍼센트를 어떤 방식으로 보는지 정리했습니다.

대학별 반영 방식

2027학년도 정원내 일반전형 기준.

대학모집인원반영 비율평가 방식
서울대1,374명지역균형 40% / 일반전형 20%정성평가(교과평가)
중앙대1,725명수능 90% + 출결 10%출결 정량평가
한양대1,297명수능 90% + 학생부 10%정성평가
연세대1,344명수능 95% + 학생부 5%정량평가
고려대595명수능 80% + 학생부 20%정량평가
동국대309명수능 90% + 학생부 10%정성평가
성균관대40명학생부 100%정성평가. 사범대학 등

규모로 보면

구분인원비고
학생부 반영 7개 대학 합계6,684명정원내 일반전형 기준
상위 15개대 정시 전체20,120명
학생부 반영 비중33.2%상위권 정시 세 자리 중 한 자리

반영 방식이 셋으로 갈린다

같은 10%라도 대비 방법이 전혀 다릅니다.

  1. 1

    정량평가 — 점수로 환산한다

    교과 성적을 정해진 산식으로 점수화해 더하는 방식입니다. 연세대와 고려대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계산 방식이 공개되어 있어 내 점수를 미리 계산할 수 있고, 등급 간 점수 차가 크지 않게 설계된 경우가 많아 상위권 안에서는 변별력이 제한적입니다.

  2. 2

    정성평가 — 읽고 판단한다

    교과 이수 내용과 학업 수행을 평가자가 읽고 등급을 부여합니다. 서울대·한양대·동국대·성균관대가 이 방식입니다. 미리 점수로 환산해 볼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며, 과목 선택과 이수 내용이 평가 대상에 들어갑니다.

  3. 3

    출결만 보는 경우 — 감점 장치에 가깝다

    중앙대는 비교과 중 출결만 10% 반영합니다. 결석 일수가 일정 기준을 넘지 않으면 대부분 만점을 받는 구조라, 점수를 올리는 항목이라기보다 문제가 있을 때만 작동하는 감점 장치에 가깝습니다.

  4. 4

    반영 비중이 작아도 동점 구간에서는 작동한다

    정시는 소수점 단위로 당락이 갈립니다. 5~10%라도 수능 환산점수가 촘촘하게 몰려 있는 구간에서는 순위를 뒤집기에 충분합니다. 반영 비율이 작다는 이유로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확인할 것

특히 졸업생과 검정고시 출신은 적용 기준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모집요강에서 확인
  • 지원 후보 대학이 학생부를 반영하는지, 반영한다면 몇 퍼센트인지 확인하세요.
  • 정량평가인지 정성평가인지 구분하세요 — 미리 계산할 수 있는지가 갈립니다.
  • 졸업생은 학생부가 현 교육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학별 처리 방식을 확인하세요.
  • 검정고시 출신은 학생부가 없어 별도 기준이 적용됩니다 — 모집요강에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출결 반영 대학은 무단결석 일수 기준을 미리 확인해 두세요.
  • 학생부 반영 대학과 미반영 대학을 후보군에 섞어 두면 선택지가 넓어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정시에서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2027학년도 기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동국대 7개 대학입니다. 정원내 일반전형 기준 6,684명 규모로, 상위 15개 대학 정시 모집인원 20,120명의 33.2%에 해당합니다.

학생부 반영 비율은 어느 정도인가요?

대학마다 다릅니다. 고려대는 수능 80%에 학생부 20%, 한양대와 동국대는 수능 90%에 학생부 10%, 연세대는 수능 95%에 학생부 5%를 반영합니다. 중앙대는 수능 90%에 출결 10%이고, 서울대는 지역균형 40%·일반전형 20%, 성균관대는 일부 모집단위에서 학생부 100%를 적용합니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는 무엇이 다른가요?

정량평가는 교과 성적을 정해진 산식으로 점수화하므로 내 점수를 미리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정성평가는 이수 과목과 학업 수행 내용을 평가자가 읽고 판단하는 방식이라 사전에 점수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연세대·고려대가 정량, 서울대·한양대·동국대·성균관대가 정성 방식입니다.

N수생에게 불리한가요?

부담이 되는 요소인 것은 맞습니다. 졸업 연도에 따라 교육과정이 달라 이수 과목 구성이 현 기준과 다를 수 있고, 학생부를 다시 만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반영 비율이 대부분 5~20% 수준이고 대학별 처리 기준이 따로 있으므로, 지원 전에 모집요강에서 졸업생 적용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학생부가 없으면 지원할 수 없나요?

지원 자체가 막히지는 않습니다. 검정고시 출신처럼 학생부가 없는 경우에는 대학별로 대체 산출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다만 기준이 대학마다 다르고 유불리도 갈리므로, 해당 대학 모집요강의 적용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3일 · 기준 자료 — 각 대학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반영 비율·평가 방식·졸업생 및 검정고시 출신 적용 기준은 각 대학 모집요강이 우선합니다.

수능 점수만으로 줄을 세우면 어긋납니다

학생부 반영 여부까지 고려해 후보 대학을 비교하고, 내 환산점수로 가·나·다군 조합을 정리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