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지원 대학, 단계별로 좁혀가는 법
예측 자료를 아무리 많이 받아도 어디에 써야 할지는 나오지 않습니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가·나·다군 세 장까지, 조건을 하나씩 걸어 후보를 줄여 나가는 방식을 정리했습니다.
1,800개에서 3개까지
각 단계에서 한 가지 조건만 정하면 후보가 이만큼 줄어듭니다.
| 단계 | 무엇이 남는가 | 대략의 후보 수 | 이 단계에서 하는 일 |
|---|---|---|---|
| 1. 성적 입력 | 전체 모집단위 | 약 1,800개 | 표준점수 입력 한 번으로 시작 |
| 2. 환산점수 계산 | 지원 가능권 | 약 300개 | 내 환산점수가 합격선 근처인 곳만 남김 |
| 3. 조건 필터 | 관심권 | 약 50개 | 군·계열·통학권·등록금 조건 적용 |
| 4. 유불리 정렬 | 우선 후보 | 약 12개 | 내 성적 구조가 유리한 순서로 정렬 |
| 5. 조합 구성 | 최종 지원 | 3개 | 가·나·다군 한 장씩 |
자료를 더 주는 것이 아니라 선택지를 줄여 주는 것. 이것이 프로세스의 목적입니다.
어떤 조건으로 좁히나
한 화면에서 한 가지씩 묻습니다. 순서는 바꿀 수 있습니다.
모집군
가·나·다군 중 어디를 채울지. 한 군에 후보가 몰리면 조합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므로 군별 균형이 먼저입니다.
계열·학과
인문·자연·예체능, 그리고 학과 대분류. 전공을 정하지 않았다면 넓게 두고 뒤 단계에서 좁힐 수 있습니다.
지역·통학권
집에서 다닐 수 있는 거리인지. 자취 비용까지 고려하면 실제로 지원 가능한 범위가 달라집니다.
등록금·장학
국공립·사립, 등록금 수준, 성적 장학 기준. 합격해도 다닐 수 없으면 후보가 아닙니다.
안정·적정·소신
세 장의 역할 배분. 재수 의사에 따라 어느 쪽으로 기울일지가 달라집니다.
추가합격 가능성
충원율이 높은 학과는 예비번호를 받아도 돌 가능성이 큽니다. 소신 카드를 배치할 때 함께 봅니다.
이 방식이 왜 다른가
예측 정확도만큼 중요한 것이 결정에 도달하는 경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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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예측치를 늘어놓는 것으로는 끝나지 않는다
합격 확률이 붙은 대학 300곳을 받아도 결정은 한 발짝도 나아가지 않습니다.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자료가 아니라 후보를 줄이는 기준입니다. T정시의 프로세스는 자료를 주는 대신 선택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돼 있습니다. (특허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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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 번에 한 가지 조건만 묻는다
군, 계열, 지역, 등록금, 역할 배분을 동시에 고민하면 판단이 멈춥니다. 각 단계에서 한 가지만 정하면 남는 후보가 눈에 띄게 줄고, 다음 판단이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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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되돌아갈 수 있다
4단계에서 후보가 너무 적게 남으면 3단계 조건을 느슨하게 풀면 됩니다. 조건을 바꾸면 남는 후보가 즉시 다시 계산되므로, 어떤 조건이 내 선택지를 가장 많이 깎고 있는지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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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마지막에 나오는 것은 목록이 아니라 조합이다
최종 산출물은 가·나·다군 한 장씩 묶인 조합입니다. 조합마다 '최소한 어디는 붙는가'와 '가장 좋은 결과는 어디까지인가'가 함께 나오므로, 세 장을 따로 보지 않고 한 덩어리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막혔을 때 확인할 것
- 후보가 5개 미만으로 줄었다면 조건 하나를 풀어 보세요
- 한 군에만 후보가 몰렸다면 다른 군 조건을 느슨하게 잡으세요
- 안정 카드는 예측컷이 크게 흔들려도 유지되는 곳으로 고르세요
- 소신 카드는 충원율이 높은 학과에서 고르면 여지가 생깁니다
- 통학권과 등록금은 합격 후에 바꾸기 어려우니 먼저 넣으세요
- 조합이 확정돼도 접수 기간 경쟁률에 따라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단계별 필터링이 다른 예측 프로그램과 무엇이 다른가요?
대부분의 예측 프로그램은 합격 확률이 붙은 대학 목록을 보여주고 선택은 수험생에게 맡깁니다. T정시는 목록을 주는 대신 조건을 하나씩 물어 후보를 줄여 나가고, 마지막에 가·나·다군 조합을 제시합니다. 이 방식이 특허출원된 부분입니다.
중간에 조건을 잘못 넣으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각 단계의 조건은 언제든 바꿀 수 있고, 바꾸는 즉시 남는 후보가 다시 계산됩니다. 조건을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내 선택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전공을 아직 못 정했는데 사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계열만 넓게 잡고 나머지 조건으로 먼저 좁힌 뒤, 남은 후보를 보면서 전공을 정하는 순서로 쓰는 수험생이 많습니다. 학과를 먼저 정해야만 진행되는 구조가 아닙니다.
얼마나 걸리나요?
성적이 이미 입력돼 있다면 한 번 돌리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조건을 바꿔 가며 여러 조합을 비교해 보는 것이 목적이므로, 한 번에 끝내기보다 접수 전까지 여러 번 돌려 보시길 권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2일 · 표의 후보 수는 설명을 위한 예시이며 실제 성적과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단계별 필터링 프로세스와 유불리 점수차 제시는 특허출원된 방식입니다.
어디에 써야 할지, 끝까지 가 보세요
성적 입력부터 가·나·다군 조합까지 단계를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성적 입력과 분석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