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런과 정시 과탐 가산점 사회탐구 69.6%의 의미
2027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 2과목 응시가 69.6%, 과학탐구는 14.2%가 됐습니다. 과목을 바꾼 선택이 정시 환산점수에서 어떻게 정산되는지, 가산점 구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사탐 쏠림은 4년째 이어지고 있다
탐구 2과목을 같은 계열로 응시한 비율 기준.
| 학년도 | 사회탐구 | 과학탐구 | 비고 |
|---|---|---|---|
| 2024학년도 | 48.2% | 47.8% | 두 계열이 거의 반반이던 시기 |
| 2025학년도 | 51.8% | — | 사탐이 과탐을 처음 넘어섭니다 |
| 2026학년도 | 61.0% | 22.7% | 격차가 2.7배로 벌어집니다 |
| 2027학년도 | 69.6% | 14.2% | 격차 4.9배. 사탐 367,073명 |
정시에서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 예
2027학년도 기준. 같은 대학 안에서도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 대학 | 가산 | 적용 방식 |
|---|---|---|
| 중앙대 | 5% | 자연계열 과학탐구 가산 |
| 성균관대 | 최대 5% |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게 적용 |
| 국민대 | 5% | 미적분·기하 및 과탐 가산. 기존 3%에서 확대 |
| 경희대 | 과목당 4점 | 비율이 아니라 점수를 직접 더하는 방식 |
| 연세대 | 과목당 3% | 의약계열 등 자연계열 모집단위 |
| 숭실대 | 3% | 기존 2.5%에서 확대 |
선택이 점수로 정산되는 경로
과목을 바꾸면 세 군데에서 동시에 변화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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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은 원점수가 아니라 환산점수에 붙는다
과탐 가산은 변환한 탐구 점수에 일정 비율을 곱하거나 일정 점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5% 가산이라면 탐구 환산점수가 그만큼 통째로 올라가므로, 총점 기준으로는 수 점 단위의 차이가 만들어집니다. 사탐 표준점수가 과탐보다 높게 나오더라도 이 차이를 뒤집기는 구조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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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모집단이 커지면 1등급 컷이 올라갈 수 있다
사회탐구 응시자가 367,073명까지 늘었다는 것은, 원래 과탐을 보던 중상위권이 대거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등급은 상위 비율로 끊기므로 모집단의 상위권 밀도가 올라가면 1등급을 받기 위한 원점수가 함께 올라갑니다. 과목을 바꿨다고 해서 같은 실력에 더 좋은 등급이 나오는 구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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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은 모집단이 작아져 백분위가 불리해질 수 있다
과학탐구 2과목 응시 비율이 14.2%까지 떨어졌습니다. 남아 있는 집단은 상위권 비중이 높게 재편되기 쉬워, 같은 실력이라도 백분위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표준점수 최고점은 과목에 따라 올라갈 수 있어,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서로 다른 방향을 가리키는 상황이 생깁니다.
- 4
그래서 유불리는 지원 대학의 환산식에서 결정된다
사탐이 유리한지 과탐이 유리한지는 전국 단위로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탐구를 백분위로 반영하는지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는지, 과탐 가산이 있는지, 있다면 몇 퍼센트인지에 따라 뒤집힙니다. 판단의 단위는 과목이 아니라 지원 대학·모집단위입니다.
확인해야 할 것
사탐이 유리한지 과탐이 유리한지는 모집요강에서만 답이 나옵니다.
-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에 과탐 가산점이 있는지, 몇 퍼센트인지 모집요강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 가산 방식이 비율(%)인지 점수(점) 직접 부여인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 체감 크기가 다릅니다.
- 탐구를 백분위로 반영하는지 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하는지 함께 확인하세요.
- 자연계열이라도 수학 미적분·기하 지정이나 가산이 걸려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 의약계열은 과탐 지정 또는 높은 가산이 걸린 곳이 많아 교차지원 여지가 좁습니다.
- 사탐 응시자라면 가산이 없거나 작은 대학을 후보군에 함께 올려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
사탐런이 무엇인가요?
자연계열 지망생이 과학탐구 대신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여겨지는 사회탐구를 선택하는 흐름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2과목 응시 비율이 69.6%까지 올라 과학탐구 2과목(14.2%)의 약 4.9배가 되었습니다.
사탐으로 바꾸면 정시에서 불리한가요?
지원 대학에 따라 다릅니다. 과학탐구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모집단위에서는 사탐 점수가 더 높아도 가산을 넘어서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가산이 없고 탐구를 백분위로 반영하는 대학이라면 불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모집요강의 환산식을 확인하는 것이 유일한 판단 방법입니다.
과탐 가산점은 보통 몇 퍼센트인가요?
대학과 모집단위에 따라 다릅니다. 2027학년도 기준으로 중앙대와 성균관대는 최대 5%, 연세대는 과목당 3%, 국민대는 5%(기존 3%에서 확대), 숭실대는 3%(기존 2.5%에서 확대) 수준이며, 경희대처럼 비율이 아니라 과목당 4점을 직접 더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사탐 응시자도 의대에 지원할 수 있나요?
지원 자체가 막히는 곳과 가능한 곳이 나뉩니다. 과학탐구를 응시 과목으로 지정한 대학에는 지원할 수 없고, 지정이 없는 대학이라도 과탐 가산이 크면 실질적으로 불리합니다. 사탐으로 의약계열을 노린다면 탐구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성적과 다른 영역의 확실한 우위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과탐 응시자가 줄면 과탐이 유리해지나요?
한 가지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모집단이 작아지면 상위권이 밀집해 백분위가 불리해질 수 있지만, 동시에 과탐 가산점의 혜택은 그대로 받습니다. 백분위 손해와 가산 이득 중 어느 쪽이 큰지는 지원 대학의 반영 방식에 따라 달라집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3일 · 기준 자료 — 한국교육과정평가원 2027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2026.9), 각 대학 2027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가산 비율과 적용 모집단위는 대학별 모집요강이 우선합니다.
가산점까지 반영한 점수로 비교하세요
탐구 과목과 점수를 입력하면 대학별 변환표준점수와 가산점이 적용된 환산점수가 계산되어, 사탐·과탐 유불리가 대학마다 어떻게 갈리는지 바로 확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