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정시 환산

정시 영어·한국사 반영 방법 등급 간 점수 차가 대학마다 다르다

영어 반영 비율이 같아도 1등급과 2등급 사이가 0.5점인 대학과 5점인 대학이 있습니다. 세 가지 반영 방식과 실제 점수 차, 한국사 처리 방식까지 정리했습니다.

영어 반영 방식 세 가지

어느 방식인지에 따라 배점표를 읽는 법이 달라집니다.

방식어떻게 반영하나예
점수 부여등급별로 정해진 점수를 총점에 더합니다가장 많은 대학이 쓰는 방식. 등급별 배점표를 확인해야 합니다
감점1등급을 기준으로 등급이 내려갈수록 총점에서 뺍니다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등
가산등급별로 정해진 점수를 별도로 더합니다서강대, 중앙대 등

1등급과 2등급의 실제 점수 차

같은 한 등급이 대학마다 열 배 차이로 작용합니다.

2026학년도 정시 기준 예시입니다. 2027학년도 배점은 각 대학 모집요강에서 확인하세요.
대학1등급2등급점수 차구분
연세대100점95점5점차이가 큰 편
가천대98점95점3점차이가 큰 편
아주대(영어 15% 반영)150점147점3점차이가 큰 편
서강대100점99.5점0.5점차이가 작은 편
한양대(에리카)100점99.5점0.5점차이가 작은 편
서울대감점 0점-0.5점0.5점감점 방식

한국사는 어떻게 처리되나

전략의 대상이 아니라 확인의 대상입니다.

항목내용설명
반영 방식대부분 가점 또는 감점총점 비율로 반영하는 대학은 드뭅니다
만점 처리 구간일정 등급 이상이면 감점 없음인문계열은 3~4등급, 자연계열은 4~5등급 이상이면 불이익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별 효과사실상 거의 없음기준 등급을 넘기면 지원자 대부분이 같은 점수를 받습니다
주의할 점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감점 폭이 커짐등급이 낮을수록 감점이 급격히 커지는 구조인 대학이 있습니다

유불리를 판단하는 순서

비율을 보고 판단을 끝내면 대부분 틀립니다.

  1. 1

    반영 비율이 아니라 점수 차를 본다

    영어 반영 비율이 10%라고 해도 1등급과 2등급 사이가 0.5점인 대학과 5점인 대학은 전혀 다른 시험입니다. 앞의 대학에서는 영어 한 등급 차이가 거의 의미가 없고, 뒤의 대학에서는 다른 영역에서 만회해야 할 폭이 큽니다. 판단 기준은 비율이 아니라 배점표의 실제 점수 차입니다.

  2. 2

    영어가 강하면 점수 차가 큰 대학을 찾는다

    영어 1등급을 확보했다면 등급 간 점수 차가 큰 대학에서 그 강점이 환산점수로 바뀝니다. 반대로 점수 차가 0.5점인 대학에서는 어렵게 받은 1등급이 사실상 반영되지 않습니다. 성적이 좋은 영역일수록 그 영역을 크게 보는 대학을 찾는 것이 정시의 기본입니다.

  3. 3

    영어가 약하면 점수 차가 작은 대학을 찾는다

    영어 등급이 아쉽다면 등급 간 격차가 작은 대학이 손실을 줄여 줍니다. 같은 성적으로도 지원 가능권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영어가 약점이라면 이 기준으로 후보 대학을 한 번 걸러 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4

    한국사는 기준선만 넘기면 된다

    한국사는 대부분 가점 또는 감점 방식이고, 일정 등급 이상이면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변별에는 거의 작용하지 않으므로 전략의 대상이 아니라 확인의 대상입니다. 다만 기준 아래로 내려가면 감점 폭이 급격히 커지는 대학이 있으니 그 구간만 확인하세요.

확인할 것

배점표는 지난해 자료가 아니라 해당 연도 요강에서 봅니다.

배점표부터 확인
  • 영어 반영 비율이 아니라 등급별 배점표를 직접 확인하세요.
  • 1등급과 2등급, 2등급과 3등급 사이의 점수 차를 각각 적어 비교하세요.
  • 점수 부여인지 감점인지 가산인지 방식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한국사는 내 등급이 감점 없는 구간에 들어가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 같은 대학 안에서도 인문·자연 계열에 따라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 영어가 강점이라면 점수 차가 큰 대학을, 약점이라면 작은 대학을 후보에 올리세요.

자주 묻는 질문

정시에서 영어는 어떻게 반영되나요?

크게 세 가지 방식입니다. 등급별로 정해진 점수를 총점에 더하는 점수 부여 방식이 가장 많고, 1등급을 기준으로 등급이 내려갈수록 총점에서 빼는 감점 방식, 별도로 점수를 더하는 가산 방식이 있습니다. 서울대·고려대·경희대·가톨릭대가 감점, 서강대·중앙대가 가산 방식을 씁니다.

영어 1등급과 2등급의 차이는 얼마나 되나요?

대학마다 크게 다릅니다. 연세대는 100점과 95점으로 5점, 가천대는 98점과 95점으로 3점 차이인 반면, 서강대와 한양대 에리카는 100점과 99.5점으로 0.5점 차이입니다. 같은 한 등급 차이가 어떤 대학에서는 결정적이고 어떤 대학에서는 거의 영향이 없습니다.

영어 등급이 낮으면 어느 대학을 봐야 하나요?

등급 간 점수 차가 작은 대학을 후보에 올리는 것이 유리합니다. 영어에서 잃는 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같은 성적으로도 지원 가능권이 넓어집니다. 다만 그 대학이 다른 영역에서 어떤 비중을 두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사는 정시에서 얼마나 중요한가요?

변별 요소로는 거의 작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가점이나 감점 방식이고 일정 등급 이상이면 불이익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준 등급만 넘기면 지원자 대부분이 같은 점수를 받습니다. 다만 기준 아래 구간에서는 감점 폭이 커지는 대학이 있으니 확인은 필요합니다.

영어 배점표는 어디에서 확인하나요?

각 대학 입학처의 정시모집 요강입니다. 등급별 배점은 해마다 조정되는 경우가 있고 계열이나 모집단위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므로, 지난해 자료가 아니라 해당 연도 요강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3일 · 기준 자료 — 각 대학 정시모집 요강. 본문의 등급별 점수는 2026학년도 기준 예시이며, 2027학년도 배점은 각 대학이 발표하는 모집요강이 우선합니다.

영어 한 등급이 어디에서 커지는지 확인하세요

내 영어 등급과 나머지 영역 점수를 넣으면 대학별 배점이 적용된 환산점수가 계산되어, 어느 대학에서 유리한지 바로 보입니다.